칼스버그(Carlsberg) CF. 매번 재미난 CF가 함께하는 칼스버그


세계적인 맥주 회사로 유명한 칼스버그(Carlsberg).
얼마 전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재미난 광고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칼스버그(Carlsberg)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통 광고 이외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하는 칼스버그인지라 머리 속에 잘 남아있더라구요.
처음으로 칼스버그 맥주를 마시게 된 계기도 챔스리그와 리버풀 유니폼 스폰서로 써있는 칼스버그를 보고 나서 일 정도죠.
그리고 바로 내년에 열릴 UEFA EURO2012 메인 스폰서를 하기도 하더군요^^





이번에 칼스버그코리아홈페이지(http://carlsbergbeer.co.kr)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광고 역시 출시되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칼스버그의 광고였습니다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죠?^^ㅎㅎ
사실 처음에 이벤트라고 해서 작성을 했는데, 얼마나 많이 포스팅하고 카페 등에 알리느냐. 그 양에 따라 상품을 준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이왕 작성한 거라 그냥 포스팅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칼스버그를 꾸욱 누르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전 스크랩 뿌리는 건... 제가 작성한 리뷰 외에는 안하는지라..^^;;
도전하실 분들은 도전 하세요!!ㅋ.ㅋ






프로를 더욱 프로로 만들어 주는 '나는가수다'

요즘 월요일은 항상 '나는가수다'의 음악들로 하루를 보내는 거 같네요^^
국내 정상급의 가수들이 노력해서 부른 노래들인지라 그들의 대표곡 보다 더욱 익숙하고 즐겨 듣게 되네요ㅎㅎ
일요일 오후 5시 20분에는 '나는가수다' 본방을 시청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자연스레 멜론을 실행해서 듣게 되는...ㅋㅋ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아마 요즘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바로 어제 방송에서는 2차 경연이 마무리 되고 한 명의 탈락자가 생겼습니다.
원조멤버로 3개월 간 함께 하며 진행과 노래를 했던 이소라씨였죠. '나는가수다'와 함께 상당히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받았던 가수 중 한 명이었죠. 그녀가 어제 부른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그 사람'은 그녀 스타일의 편곡으로 꾸며져
너무나 감미롭고 마음이 잔잔하게 해주더군요. 다만 이 날 분위기에는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요.

어제 이소라를 제외한 모든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 중간 중간에 임팩트가 있었지요. 그러나 이소라씨의 노래는 너무나 잘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임팩트가 딱히 없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너무나 잘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6위라는 낮은 순위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에 장기호 교수가 말했죠.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나는가수다'에서 요구 되는
노래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야 한다고. 그러면서 탈락되었던 김연우씨에 대해 가장 잘 파악을 했는데, 뒤늦게 파악한 것이
아쉽다고 했죠.


어제 '나는가수다'하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죠. 바로 1위를 차지한 김범수씨.
어제 남진씨의 '님과함께'를 열창하면서 무대에서 가창력, 댄스, 코믹 등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죠.
옷에 B.S.K를 새긴 것부터 시작해서 박명수, 돈스파이크 까지 등장했던 무대. 정말 김범수씨가 이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TV를 보면서 저도 몸이 들썩들썩 거릴 정도로 정말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어제 '나는가수다'는 사고 아니 사고가 있었죠.
옥주현씨의 무대 중 생긴 음향기기 에러. 그리고 JK김동욱씨의 무대에서는 JK김동욱씨가 가사를 잊는 바람에 다시
처음부터 무대를 가졌습니다. 옥주현씨는 할 수 없었고 제작진이 중단을 한 거라 하지만, JK김동욱씨는 아쉽게 되었죠.
가요 프로그램 생방송에서도 실수 한 번 안 하던 그가 이런 실수를 하니, 정말 '나는가수다'가 가수들에게 주는 압박감이
상당한 것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JK김동욱씨가 잊어버린 가사 부분을 빼고 계속해서 부를 수 있었지만, 그가 말하길. 노래 전체의 느낌을 주기위해
다시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가 불렀던 '조율'은 곡 자체가 워낙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곡이고
리듬 못지 않게 가사에서 주는 느낌이 상당한 곡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거 같더군요.

결국 그는 방송 전에 불거진 기사와 네티즌들의 압박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너무나 아쉽더군요.
어제 '조율'을 듣고 다니 더욱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제 그의 무대는 그런 상황을 감안하고도 당당히 2위를 차지
했기 때문에!! 더욱..ㅠ.ㅜ....안그래도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JK김동욱씨의 복귀를 바라더군요...


'나는7ㅏ수다'
'나는가수다'의 매력을 꼽으라고 하면 최정상급의 가수들의 멋진 노래실력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원곡이 아닌 새로운 느낌의 편곡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숨어 있는 실력파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들을 흔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하나 덧붙이는 '나는가수다'의 매력은 그들의 경연을 하는 동안 고생하고 힘들어하고 경연에 참여하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이 바로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빠지게 하는 큰 매력인 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수가
나오더라도 그들이 나와서 아무리 경연을 한들, 그 안에 스토리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가수다'는 없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제 방송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나는가수다'는 프로를 더욱 더 프로로 만들어준다고.(제 기억력이 맞다면...ㅎㅎ)
프로를 더욱더 프로로. 이미 국내에서 내놓라하는 가수들인데 이들을 더욱 프로로 만들어준다는 것.
그만큼 가수들이 '나는가수다'에 온갖 노력을 하고 신경을 쏟고 있다는 것이 크게 와닿더군요^^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가수다'이지만, 분명한 것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들려준다는 데에 있어서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네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나이키 루나플로우(NIKE LUNA FLOW)

나이키 루나플로우(NIKE LUNA FLOW)


봄과 여름을 맞아서 새 신발을 하나 구매했습니다ㅋ
나이키 프리 시리즈인 루나플로우(NIKE LUNA FLOW) 블랙/핑크/화이트 색상입니다.
요즘 런닝화들이 이쁘게 나오고 유행도 어느 정도 있는지라, 러닝화를 사고자
마음을 어느 정도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사실 원래 나이키 V시리즈인 루나볼텍스(LUNA Voltex) 화이트/블랙/레드 모델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사이즈가 보이지를 않더군요ㅠㅜ 그나마 있는 모델은 수입해서 들어와야 하였기에
비용과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신고 있던 포스의 앞 부분이 구멍이 났던지라ㅠ_ㅜ

결국 오늘 코엑스몰로 운동화를 사러 갔지요. 처음에는 뉴 발란스 매장, 다음은 아디다스 매장을 들렸으나,
마음에 는 제품이 잘 안 보이더라구요ㅠ.ㅜ 아디다스는 새로 나온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으나, 이미 그 모델은
동생 발이 신겨져 있기에... 동생과 신발로 커플룩은 아닌 거 같아서 살짝 아쉬움을 남기면서 지나쳤지요ㅎㅎ

나이키 루나플로우(NIKE LUNA FLOW)



그런데 나이키 매장에 들어서고 런닝화 코너를 보는 순간!! 이 녀석이 눈에 딱 띄이더군요♡
원래 봐두었던 루나볼텍스의 레드는 아니었지만, 핑크 아니 핫핑크에 가까운 색과 검정과 흰색의 조합은
정말 이쁘더군요+ㅂ+ 바로 매장 직원에게 사이즈를 달라고 하였꼬, 마지막 남은 280 사이즈 한 개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ㅋ

나이키 루나플로우는 올해 봄. 3월~4월경에 출시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그 전후로 해서
루나시리즈가 유행과 인기를 모두 잡으면서 색상이 이쁜 루나시리즈 모델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죠.
특히 모든 광고에 등장했던 블랙, 그린색의 모델은 정말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사실 초중고때 정쳅불명의 브랜드의 런닝화를 신었던 기억은 있지만, 실제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의 런닝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신어보는 순간, 신세계더군요+ㅂ+ 우선 너무나 가벼웠습니다.
오늘 제가 신고 갔던 운동화는 아디다스 컨버스 모델이었습니다.
슈퍼스타와 비슷한 무게와 디자인의 제품이었죠.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만 두 제품의 무게 차이는 너무나 크더군요. 신자마자, 구입을 결정하고 신고 가겠다고
원래 신던 신발을 넣어달라고 하였죠ㅋㅋ 청바지에 신어 보았는데 너무나 이뻤습니다^^

핑크라서 남자한테는 별로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막상 신어보면 검정과 흰색이 핑크를 핫핑크로 멋지게 강조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 좀 더 편하게! 출퇴근 거리를 활보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나이키+로 아이팟, 아이폰과 연동이 되지요^^








매년 04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미 답은 제목에 답이 쓰여있죠ㅎㅎ 바로 지구의 날입니다. 영어로는 Earth Day.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과 같은 바로 지구를 위한 날이죠.^^

그 시작은 1970년 04월 22일. 미국에서 2,000만 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최초의 대규모적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위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쓰여있네요. 사실 저도 전부터 계속 귀에 흘려듣다보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딱히 학교를 다녀도 아무도 강조를 하지 않고 하니 말이죠. 누가 말해주거나 신문기사로 접하지 않으면 별로 알 길이 없었죠.

아마 오늘도 아래 이미지들이 아니었다면 예년과 같이 그냥 지나갔을 것이었죠.

지구의 날을 기념한 구글과 네이버의 타이틀 이미지


위 이미지는 구글과 네이버의 메인타이틀입니다. 구글은 검색바 상단에, 네이버는 포탈메인 좌측 상단에 위치해있죠.
정확히 시작은 네이버블로그를 확인하려고 들어간 찰나에 발견한 네이버 로고였지요. 저게 뭔가 하고 유심히 들여다보니, 우측 하단에 조그맣게 지구의 날이라고 써있더군요+ㅂ+ 그걸 보고 이런 날에 가만히 있을 구글이 아니지라고 번쩍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글로 넘어와보니 저렇게 되어있더라구요ㅎㅎ

아마 평소 같았다면 그냥 이미지를 보면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일본의 지진, 온난화로 인한 자연현상 등 각종 자연재해가 속출하다보니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던 거 같았습니다. 지진의 경우, 말그대로 천재지변이겠지만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살 곳을 잃고 잇는 북극곰의 사진 같은 것을 보면 우리 인간이 참 자연을 막 쓰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지구 온난화로 자신의 살 곳을 잃어가고 있는 북극곰들



물론, 인간이 자연을 함부로 하는 것은 단순히 온난화 뿐만이 아니죠. 골프장 등을 건설하기 위해 멀쩡한 산을 깍아내리고, 비용을 아껴보고자 유해물질을 함부로 버리는 등 우리가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 보던 하지말아야 할 뻔한 행동들이죠. 그러나 그 뻔한 행동들을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구요.

이렇게 지구의 날에 대해 글을 쓴다고 해서 저도 환경을 생각해서 열심히 환경운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날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아니 솔직히 그것보다는 제 자신이 환경보전을 위해 한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반성하기 위해서인거 같습니다. 저도 샴푸나 세제 등을 적게 쓰는 편은 아니다보니 말이죠^^;;;

어느 나라 어느 유치원의 지구의날 행사^^;;



지구의 날 행사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나무심기!



올해 국내 지구의날 행사 중 하나인 '내가 그린 코리아. Me First.



지구의 날은 처음에는 소수의 단체 만이 알리면서 활동을 하다가 1990년부터 미국환경호보단체들이 세계 150여 개국에 지구의 날 행사를 제안하여 진행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 중 하나로, YMCA, YWCA, 공해추방운동연합,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모임 등의 8개 단체가 지구의 날을 공동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만들어진 그린스타트(http://www.greenstart.kr)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 축전, 언플러그드 콘서트, 미 퍼스트 그린 샤우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가 진행되어진다고 합니다. 이미 17일 이전부터 진행되어지고 있으나, 김장훈, 김현철 등이 나오는 언플러그드 콘서트나 포항스틸야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미 퍼스트 그린 샤우팅 같은 경우, 오늘 저녁과 내일 오후에 진행되니 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행사 정보가 있으니, 여유가 되신다면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작년 지구의 날 행사 '얼투어 그린 캠페인'의 부속행사로 진행된 배우 서우 팬사인회



지구의 날. Earth Day.
달력에도 표기가 거의 안 되어있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날이지만.
우리가 살아가야할.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인 지구. 환경인 만큼.
잠깐이라도 지구와 자연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자기 생활에 있어 조금이라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들이 없을까하고 생각해보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가 우선 할 수 있는 행동들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취업난. 갈수록 어려워진 취업.
솔직히, 그 문 앞에 서기 전까지는 남의 일인줄 알았다.
다들 대기업 만을 노리고 취업을 하려고 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난 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막상 취업이라는 문 앞에 서고 나니,
내 잘못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다.

대기업이든 벤처이든.
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었다.

그 규모가 어떻다든지. 회사들은 자기 회사에 딱 맞는 인재를 찾기를 원했고.
무엇보다 준비된. 지원분야에 대한 경험이 많은 그런 인재를 찾기를 원했다.

그리고 난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 너무 자신감이 있었다.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된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자신감.
인터넷관련사업에서 일하고 마케터로 해본 그 경험.
이러한 것들은 곧 나를 이 분야에 있어 또래의 친구들보다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런 무모한 자신감이 잘못되었다.

그러나 막상 입사지원서를 내고 면접까지 가게 되면,
꼭 듣는 말이 있었다.

'블로그와 마케터 경험. 그리고 또 뭐요?'

그럼, 난 아이폰 등의 IT기기 등의 관심부터 시작해서
인터넷과 IT에 대한 내 관심사를 이야기하였다.

'승환 씨는 또 무엇을 내세울 수 있죠?'

그럼, 난 주일학교 교사시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그런 조직생활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교사생활은 내 20대의 반을 모두 차지한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기획에서 승환씨가 내세울 것이 있나요?'

그럼, 또 다시 난 교사시절 이야기와 더불어 학교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낸다.
무엇보다 교사시절은 내 인생 속에 '기획'이라는 두 단어를 가장 많이 했던 시절이기에.


그렇다. 특별한 것이 없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 눈 앞에서 내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서
확실한 자신감과 그들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그러한 경험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지금 와서 느낀 것이지만,
계속 저런 질문에 대답을 할수록 내 목소리는 작아지고 힘이 없어졌다.
내가 자신이 있어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

나는 웹기획. 웹마케팅 이 두분야에 대해 일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 두 분야는 분명히 다르다.
기획과 마케팅은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분명 다른 분야이다.

둘 중에 내 관심이 좀더 가는 것은 웹기획이겠지만,
내가 경험하고 노하우를 나름 가지고 있는 것은 웹마케팅이다.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
그 사이에서 가장 생각을 많이 하고 갈등을 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회사의 크기와 연봉. 그리고 부모님의 눈치까지.
너무나 많은 것들을 내 첫 직장을 정하는 데에 변수로 두고 있다.


아직은 젊기에 많은 이들은 내게 도전하라고 한다.
지금 아니면 실패할 여유도 도전할 기회도 또 없다고.

또 어떤 이들은 내게 말한다.
첫 직장이 너의 인생에서 계속 따라다닐 거라고.
즉,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첫직장이 아니면
계속 중소기업, 소기업에서만 돌아다닐 거라고.


다 맞는 말이지만,
두 말 중에 어떤 쪽에 비중을 더 두어야할 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꼭 해낼 것이다.
무엇이든. 무모한 자신감이라도.
일단은 그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것이다.

 

집 앞에 위치한 영화관 '메가박스'
중학교때 생긴 뒤로 꾸준히 애용 중이다보니, VIP이다. 훗+_+

 

그런데 최근 3개월 동안 메가박스에서 재미난 이벤트를 했다.(올해가 아닌 전에도 했다면 내가 바보였을뿐....)
9~11월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포인트상품을 50% 할인교환을 해준 것이다!!

 

바로 메가박스 홈페이지로 달려가서 포인트 확인~! 무려 40,200 포인트나 모여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메가박스로 달려가서 바로 교환!

 

 

무려 12장이나 되는 무료영화초대권이 생겼다!!+_+
그러나 좀 단점이 있다면 평일 밖에 안된다는 것과 12월 31일까지의 유효기간이 있다는 거!!
뭐..가족들이랑 지인들이랑 보면 다 쓸 수 있을거 같긴 하다..ㅎㅎ

암튼...이번 겨울의 시작은 영화와 함께~♡

지난 주중에 아는 동생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혜화동 S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건물에서 열린 졸업작품 전시회.
사실 졸업작품 전시회 관람은 이번이 처음이고...특히 조소 쪽은 보통 전시회도 안 가본..^^;;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다.
하얀색의 정체불명의 동물들을 길게 엮어놓은 작품.
좁은 공간 속에 놓여진 피아노.
땅에 얼굴과 몸의 일부를 박고 있는 사람모형.

머리 속에만 있던,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것들을 표현한 듯한 작품들이었다.


아는 동생의 작품은 '우리의 집을 지어주세요'라고 쓰여있는 보기에는 단순한 책상과 책장이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벽면에 씌여진 글들과 메모지에 적혀 있는 글귀들 모두가 작품의 일부였고,
조그마한 이 공간이 작품 전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품의 일부]



우리의 집이라...
집이라고 하니, 최근 종영된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가족들의 집이 기억이 난다.
팬션사업을 하면서, 따로 구성된 각 집에 가족들이 모여사는...
나도 그렇고, 내 아버지도 그렇고 그러한 집을 꿈꾼다
한 건물에 입구는 따로 나와 있고, 각 층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사는 그런 집.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함께 밥먹고 식사하는 그런 집 말이다.

물론, 나중에 결혼하면 아내가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의문이지만..ㅎㅎ


지난 수요일(10.09.08.) 코엑스인터코티넨탈에서 열린 NHN DeView2010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공군중전에서 열심히 프로그래밍하고 있는 동생녀석에게 충고를 들었죠. 가면 이해도 안가고 졸립기만 할거라고...말이죠.. 그래도 포탈 쪽으로, 웹 관련 산업으로 취업을 꿈꾸는 저는 어느 정도 이해는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2달 정도 JAVA와 JSP공부를 했던 몸이기에!!...자랑스럽게 동생에게 말하고 채비를 꾸려 갔습니다.

도착한 행사자 안은 벌써 사람들이 우글우글 거리더군요.
기념품이 선착순 1200여명에게 지급된다고 했었는데, 제가 받고 잠시 후에 다 동난 걸 보니 그 이상의 사람들이 와있던 거 같습니다. 연령과 성별도 다양하더군요. 개발 쪽 이야기라 남성 분들이 주를 이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많았고,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학교는 어떻게 하고 온건지..;;;;) 어린 친구들도 많이 있더군요.

암튼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행사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메인 사진에서 슬며시 보이긴 하는데 그 자리에서 미투로 메시지를 보내면 화면에 뜨더군요^^ 저는 자신있게....안했습니다...그냥...==;;

암튼 행사가 시작되었고, 카리스마 강해보이시는 CTO께서 나와서 개발자란?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섞인 유머 덕분에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러나...그것도 잠시였습니다...자바 공부할 때 알던 말들이 나와서 반가왔지만...점점 그 깊이가 깊어지고....

점심시간이 다 되었을 당시에 저는 이미 녹초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고 중간에 나와버렸습니다...ㅠ.ㅜ;;; 

NHN의 앞으로의 전망도 듣고 싶었지만, 이 기회는 내년으로 돌려야 될 거 같더군요. 내년에 좀 더 이쪽에 지식을 쌓고 오거나...아님 취업에 성공하여, 이쪽관련 지식을 한중큼 더 쌓아와야겠다는 ...^^


암튼 그렇게 제 DeView 참여는 허무하게 마무리 되고... 남은 것은 아래보이는 기념품 뿐이네요...ㅎㅎ


[기념품으로 노트, 볼펜, 머그컵, 손목받침대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역시나 개발자들의 모임이었을까요... 머그잔에 눈에 익숙한 언어들이 보이네요 ㅎㅎ]





예약판매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던 아이폰4!!

그러나 저에겐 1년반이나 약정이 남은 아이폰3gs가 있기에...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광화문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살짝 거대한 회전문을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이 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가득차 있더라구요...
아이폰4를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각종 휴대폰, 컴퓨터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입구 좌측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맛있는 커피와 와플 등을 얌얌하고 계시고 있는 사람들까지!!

아마 오늘(8월20일) 날씨가 어땠는지 아실거에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욕이 나올거 같은 무.더.위!! 폭염!!ㅠㅠ
그런데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득가득. 그것도 꼬마에서부터 나이가 좀 있어보이던 아저씨들까지!!
이 더위에 오신 분들이 참 대단해 보이더군요. 물론, 저도 한시간을 걸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긴 했지만요..^^

들어가자마자, 아이폰4를 보기 위해 줄을 섰답니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보통 한 두명 정도 대기를 하고 있었지만,
아이폰4에만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더군요..^^ 저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만나게 된 아이폰4!!
음. 일단 너무 기대를 많이 했는지 wow라는 소리까지는 안나더라구요.
확실히 눈에 띈 것은,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파워가 엄청나더라구요.^^
제 아이퐁3가 무색해질만큼, 깔끔함과 선명함을 맛볼 수 있었쬬..+ㅁ+
아쉽게, 사파리를 사용못하게 해놔서ㅠㅠ 웹페이지의 선명함은 못 느껴보았습니다.ㅠㅠ 사람도 많았던 지라,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지도 못하고, 저 위의 한 컷만....OTL......ㅠ_ㅜ

그리고 생각보다 그립감이 어색하더군요. 아마 이건 불편하다기보다는 아이폰3에 익숙해져서 어색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폰들이 대부분 곡선을 유지하는데에 비하여 아이폰4는 각이 져 있으니까요..^^

살짝 또 땡겼던 것은 셀카가 가능한 전면 카메라...+ㅁ+...화질도 생각보다 후면 카메라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지 않아서 더욱 맘에 땡기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이녀석은 이미 지하철에서 어렵지 않게 갖고 계신 분들을 접할 수 있는 아이패드입니다..^^
전 아이폰4보다 이녀석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ㅎㅎ 물론 아이패드용 어플이 아닌 아이폰용 어플은 아이폰 크기로 작게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저 큼직한 아이패드에 뽐뿌가 살짝 오기두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폰들이 전시해있길래, 후다닥 둘러보았습니다.^^


내가 아이폰3를 사지 않았다면 샀을거라 확신이 들던 넥서스원+ㅁ+!! 너무 이쁘고 좋더군요+ㅁ+


옵티머스Z입니다. 음...약간 선입견이 있었는지 몰라두, 별로라는 느낌이 좀 오더군요...==;;


스카이의 이자르. 마치, 이미 보호케이스를 씌어놓았다는 느낌? 스마트폰치고는 뭔가 픽쳐폰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사니까, 줬던 진동벨과 쿠폰카드+ㅁ+ 쿠폰카드 디자인이 참이뻐써 찍어봤어요^^



맛있는 아이스초콜릿모카 한잔^^ 보통 커피숍과 비슷하게 4,800원 정도였고, 맛도 있었습니다.^^


지성이형의 친필싸인까지!!+ㅁ+


티슈 하나하나에 까지 올레와 캐릭터를 그려놓은 정성+ㅁ+


이건 옆에 사진으로 사람들의 나이를 측정해주는 기계를 소개해주는 벽화(?)입니다.
아쉽게 기계는 어떤 꼬마들의 사진과 함께 다운(정지)이 되어있더군요..ㅠ.ㅜ


무려 5분 이상, 메시지보드를 독점하고 있던 꼬마아이...=ㅁ=!!


카페테리아의 모습입니다...^^


올레스퀘어에서는 이렇게 올레스퀘어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던거 외에도 머그잔, 아이폰3 커버, 휴대폰고리형 사진앨범 등이 있더군요.^^


2층 카페공간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에 스크린이 쏘아지면서 재미있는 화면들이 연출되더군요.^^
사진이 흐리긴 하지만, 벽돌깨기 게임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이곳은 일층 구석에 위치한 녹색공간입니다. 거대한 스크린으로 뮤직비디오 등도 보여주고,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더군요.^^

이외에도 공연이 진행되어지는 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아이폰4를 구경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도 좋고, 다양한 시설들로 미리 신제품들을 체험해보는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나 봅니다.

예전에 3D챌린저를 하면서 삼성 딜라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삼성 딜라이트가 제품홍보에 좀더 비중을 두었다면,
이 곳은 제품 홍보보다는 사람들의 문화시설에 더 비중을 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광화문에 가실 분들이 있으면 한 번 쯤 들려보셔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대.티!
다시 한번 대~한민국 티!


SK Telecom과 아디다스가 함께 만든 다대티.
이번에 아이프로슈머에서 리뷰를 신청하여, 가족과 함께 응원하려고 신청하였는데,
세 장이나 날라왔었네요..^^

 

사실, 월드컵 시즌이 한창일 때, 업로드했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고 일이 쌓이다보니
이제 리뷰글을 업로드하네요 ㅋ.ㅋ;;

일단 티셔츠에 대한 간단한 리뷰!!

색감을 최대한 표현해보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의 컴터에서 어떻게 나올련지 모르겠네요.^^

그냥 레드라기보다는 약간 짙은 레드지만 밝은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아디다스의 로고와 삼선이 눈에 띄게 이쁘게 되어있네요 ㅎㅎ

 

주목할 것은 바로 이 "다시한번 大~한민국" 이 녀석 색상이 조금 이상하죠?

그냥 흰색도 아니고, 회색과 흰색과 누르끼리한 색이 살짝 보이는?

바로 이녀석은 밤에 입고, 후레시와 같이 라이트로 비추게 되면 반짝반짝 광을 내게 된답니다.

아쉽게도 밤에 촬영을 시도하였는데, 통 이쁘지 않게 나와서..ㅠ.ㅜ..

 

티셔츠 뒷면에는 이렇게 T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크지 않게 그려져 있고,

다른 글씨 없이 로고만 있어서 생각보다 이상하지 않고 이쁩니다.^^

 

솔직히 레드티라고 하면, 월드컵 시즌에 맞춰 대충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티셔츠는 아디다스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상당히 질도 좋고 세심한 부분이 많더군요.

목 구멍(?) 늘어남 방지를 위해서, 따로 띠로 둘러 싸져 있고, 삼선도 그냥 프린팅이 아니라,

흰색 천으로 덧 씌어져있어서 아무리 빨아도 끄떡이 없더군요..^^

 

경기보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ㅋㅋ

거리응원은 사정상 참석을 못 했고,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네요..^^

나름 기분도 내보고자, 부모님께 낼름 입혀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옷이 편하신지...

아버지는 헬스장 유니폼으로 애용을 하시고 있네요 ㅎㅎ

 

아래는 제 실착..ㅋㅋ

경기 끝나고 방에 들어와서 후딱 찍었네요..^^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발록님 블로그의 당첨명단!]



발록님의 이벤트에서 당첨된 블로그 음악>_<//

제가 신청한 곡은 바로 위 타이틀 이미지의 주인공인 상상밴드의 오늘은 맑음 이라는 곡입니다.^^

발록님의 블로그에서 매번 이와 같은 음악 이벤트를 하고, 당첨된 사람에게 이렇게 음악을 선물해주시죠;

방법은 간단해요^^ 해당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발록님께서 보시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기

좋은 곡을 선발하여서, 이렇게 선물해 주십니다.^^ 사실 전 발록님과 안면은 없었지만, 트윗으로 타고 들어가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발록님! 알럽!! 감사합니다 ㅋㅋ


상상밴드의 '오늘은 맑음' 이라는 곡은 Xi아파트 광고에서 배우 이영애씨가 불러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곡이기도 하고,

제게 이런 저런 많은 사연이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 들으면 활력소가 되는 곡이기도 하구요.^^

한번 들어보세요!^^ 가사도 참 이쁘다구 할까요?^^

상상밴드의 곡들은 대부분이 이런 곡들이 많아요 피너츠 송도 있구^^

혹시, 오늘 하루 답답하고 짜증나셨다면 이 곡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해드릴께요!


오늘은 맑음(이영애CF삽입곡)
-상상밴드-

아침을 깨워 기지개를 펴고
속삭이는 바람 내게 손 흔들어
기분 좋은 나의 하루 자! 시작해!

따뜻한 커피 한 잔 속의 여유
창문을 열어 햇살 마주치면
나의 볼에 키스를 해. oh! beautiful ~!

오늘 하루 꽃이 될 거야. 웃음 줄 거야. 오늘도 나 라랄랄랄라
내 맘속에 행복의 기억 다 적어 둘께. 오늘은 맑음

나른한 오후 라디오를 켜고
사람들 얘기 음악에 곁들여
가슴으로 들려오는 oh! melody ~!

오늘 하루 별이 될 거야. 꿈을 줄 거야. 오늘도 나 라랄랄랄라
머릿속에 설레는 마음 다 담아둘게 오늘은 맑음

오늘 하루 랄라랄라라 기분이 좋아. 큰소리로 랄랄랄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제 월드컵이 딱 20일 앞으로 다가왔네요>_<//
축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대 축제의 기간이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아쉽게도 스브스 중계로 다양한 경기를 접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ㅠㅠ...

택배가 오자마자 문에 걸고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살짝 리뷰 한 번 해보아야겠어요^^"
나름 축구블로그(쿠오의 풋볼광)를 운영하고 있는지라..(최근 IT성이 짙은 블로그가 되어가는 분위기가 흐르지만..==;;)

일단 간단하게 보면...짙은 붉은색과 호랑이무늬가 강렬하게 들어가있는 모습이 상당히 강한 느낌의 유니폼입니다.
축협마크는 여전히 큼직한게, 지난보다 더 큰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나중에 좀 더 자세한 리뷰 한번 올려볼께요>_<//

암튼...이제 응원할 준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겠습니다~~ 머플러 공구는 끝났지만..예전꺼라도~~룰루랄라~~>_<




학교를 오가는 시간 3시간.
그 중 지하철을 타는 시간 2시간 30분.


무거운 가방을 짊어메고,
자리가 나서 앉게 되면 너무나 편하고 만족스러운 기분.

그래도 평소에는 노약자를 보면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웃는 얼굴로 '할머니 이리로 오세요' 하며, 서둘러 자리를 양보해드리는데,.

요즘처럼 정신이 없이 하루를 보내고 지쳐 자리에 앉아있을 때는
열린 문에서 들어오는 할머니를 보면, 조용히 고개를 숙여 잠이 드는 나..
여긴 노약자 자리 아니니깐 잘못한 건 아니겠지라고 속으로 혼자 속닥이는 검은 녀석.

후회...부끄러움...

이런 날은 기분이 상쾌하지만은 않다.
다른 이는 내 몸이 지쳐서 할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몸이 지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지쳤던 것은 아니었는지...


write by KuO

메가박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에 위치한 영화관.

중학교 시절부터 끊임없이 영화를 보러 들렸던 곳.

메가티즌이라는 게스트서비스를 통해 무료티켓도, 무료팝콘과 음료도 받았지만,

어느샌가 부터는 적립은 안 하고 그냥 보기만 했죠. (적립하려면 메가티즌 카드가 있어야 하는데..잃어버려서==;;)

그런데... 12월 어느 날. 아래와 같은 메일 하나가 덜렁 와있더군요.

메일제목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어엇??... 예전에 2009년 초에 메가박스의 시스템 실수로 모든 사람에게 위의 메일이 갔던 것이 기억이 나서;; 별로 기쁘지는

않더군요. 또 에러거니와 했는데... 이런..이런!! 제가 선정된 것이 맞더군요ㅋ

2009년. 동생이 군대를 가면서 이 녀석이 같이 영화를 보자면서, 시험때마다 동생녀석까지 인터넷으로 예매만 했더니,

자동 적립되면서 포인트가 누적되었더군요. 그것도 가까스로...ㅎㅎ

20,000 포인트 이상이 VIP 선정 기준인데, 20,600 포인트..ㅋㅋ 아래가 바로 위 메일의 내용입니다!

메일내용

오오옷! 선정되었되요!


메가박스를 알게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었는데, 이런 기쁨이 올지는 몰랐습니다ㅎ 뭐..이게 뭐 대수냐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제겐 너무나 큰 기쁨이더군요!ㅋㅋ

암튼, 바로 코엑스로 달려가서 수령해왔습니다.

메일과 메가박스내 게스트서비스에는 수령은 신분증과 함께 게스트서비스에서 하라고 되어있는데, 메가박스 원스톱으로 가서

해야 되더군요. 뭐..일단 공짜로 이런 혜택을 준다니...투덜되면서 VIP전용 원스톱박스로 이동해서 수령해왔습니다.

바로 아래 녀석들입니다!!

VIP_1

분홍빛 카드♡


좌측부터 VIP쿠폰VIP카드, 그리고 마켓오와 베니건스 쿠폰입니다~
우측 쿠폰에 보니, 파란색으로 남성캐릭이 있는 카드도 있던데..
전 저 핑크빛 카드를 주더군요. 뭐 그래도 이쁘니 만족입니다.

VIP_2

멋스러운 검정색 봉투와 스티커


검정색봉투에 메가박스 VIP COUPON이라는 스티커가 멋지더군요.
뭔가 있어보이는ㅎㅎ

VIP_3

음각의 문양이 더욱 멋진!


스티커를 떼고 안을 열면 이렇게 또 하나의 쿠폰북이 들어있습니다.
2010 MEGATIZEN VIP COUPON BOOK
으로 은색글씨가 씌여져 있고, 아까 스티커 문양이 음각으로 파여있더군요.

VIP_4

세가지 종류의 쿠폰들~!


쿠폰북 내부입니다. 좌측부터 3개로 쿠폰들이 나눠져 있습니다.
제일 좌측은 포인트, 두번째는 먹거리(?) 무료/할인 쿠폰, 세번째는 티켓할인 입니다.

VIP_5

이런. 요런 것들이 수두룩해요~


이게 상세내역(?)입니다ㅋㅋ
좌측 포인트 쿠폰은 포인트 8천점 쿠폰 2장(8,000점당 평일영화권 1장이라 FREE MOVIE라고 씌여있군요)과
콤보세트 무료이용권.
가운데는 음료 및 팝콘, 콤보세트 할인권 및 무료이용권
우측에는 영화티켓 할인권과 먹기리(?) 업그레이드권!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_<//


아마 올해는 더욱더 영화를 많이 보게 될 거 같네요ㅎ
이 쿠폰들을 하나하나 다 쓰려면 말이죠^^
일년에 2만 포인트이니까...한 번 볼대 2장씩 영화표를 끊는다고 했을 때, 10번 정도 보시면 VIP에 선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뭐..이거 보시면서 나도 있다, 이게 뭐 좋은건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기뻐요..좋아요>_<// ㅋㅋ

아무튼! 모두 영화를 즐기면서 문화생활합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