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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미리 성탄맞이 외식을 했답니다.
어머니도 성당에서, 저 역시 성당활동을 하는지라,
이렇게 미리 성탄 맞이 외식을 하네요 ㅎㅎ 

홀리차우라는 퓨전 중식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도곡점이에요~
홀리 차우는 본점인 이태원을 시작으로 압구정, 잠실, 도곡, 분당 등 이렇게 있더라구요^^
여기도 처음 입구는 작아서, 별로 안 큰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ㅎㅎ

 

거의 먹는데 40분 좀 넘게 기다렸네요 ㅎㅎ
들어가서 가장 맘에 들었던 찻잔. 넘 이쁘더라구요~~!!
하나 가지고 나오고 싶던..+_+

 

에피타이저로 먹은 스위트 콘 위드 후레시 크랩 수프♡
게살과 옥수수로 만든 수프인데. 아주 맛났어요ㅎㅎ

 

 역시 에피타이저였던 상하이 완탕 롤
일반적인 딤섬 요리인데,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
속에는 통통한 새우가 그대로 들어있고, 겉에는 마늘이 뿌려져 있더라구요 ㅎㅎ
저 간장소스도 아무리 많아도 짜지 않고 맛나요!!

 

 몽골리안 비프라는 쇠고기 요리에요~!
부드러운 쇠고기 슬라이드를 살짝 튀겨서 볶은 요리인데,
바삭한 겉은 깨물고 안에서 나오는 고기의 부드러움이란..꺄~~♡

 

 홀리즈 하우스 후라이드 라이스라고,
치킨, 새우, 야채 등 다양한 고기들과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이에요 ㅎㅎ
보통 일반 철판볶음밥이랑 비슷하지만 아주 맛나요~~+_+

 

 차이니즈 그린이라는 야채요리에요ㅎ
초이섬이라는 중국야채를 기름에 데쳐서 굴소스나 마늘소스로 볶은 요리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나더라구요 !!

 

사천 치킨. 일반 치킨을 사천식으로 야채랑 볶은 요리!
특징은...매콤달콤?ㅎㅎ

 

마지막으로 먹은 상하이 누들!!
일본식 야끼우동인가? 그거랑 비슷해요!

 

오늘 완전 배불리 먹었네요^^
이곳에는 다양한 세트 메뉴도 있고, 각 지점마다 지점세트메뉴가 별도로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따로따로 음식을 시켜먹는 것을 더 추천해드려요^^

세트 메뉴도 좋긴 한데,
요리 수를 늘리고 커피와 같은 것은 나가서 마시는 것이
제 경우는 낫더라구요^_^ㅎㅎ

 

이제 내일이면 성탄이브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래요!!

 

지난 주 언제인가...

맥도날도 이벤트였던가. 지인이 알려준 링크를 따라 얻은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 1+1 쿠폰!!
아마 11월 초..지난 주 수요일인가? 새로 나온 맥도날드 버거라고 하더군요..ㅎㅎ
버거를 아주 사랑하는 나로써는 아주 기대가 듬뿍!! ㅎㅎ

 

음.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이지만, 두꺼운 패티와 그 사이에 넣어있는 치즈의 맛...
'아, 그래. 이게 진정한 버거지...빅맥도 패티가 이정도는 되야지..'
이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ㅋ 물론 수제버거의 패티와는 크기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껏 나온 맥도날드 버거의 패티 중에서는 으뜸을 자랑하는 거 같았다는...+_+

원래 버거킹을 즐겨먹었지만, 이 녀석의 등장으로 갈등 좀 해야겠어여 ㅎㅎ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 나중에 일(一)버거 함께 해여~~^_^

 

 

 

매번 생생정보통을 비롯하여, 각종 TV프로그램에서 보던 인천의 맛집들♡
지인들과 함께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을 가기로 결정!!
아침부터 서울에서 차이나타운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입구는 정작 찍지 못하고...
배가 고픈 나머지 인터넷에서 찾아본 중식집을 향해 달려가서 주문부터 하였습니다.


새콤시콤했던 탕수육!!
일반 중국집에서 시켜먹던 탕수육보다 살짝 새콤한 맛이 강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마파두부덮밥입니다.
맛은 있었는데, 그닥 다른 중국집과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굴짬뽕입니다.
음. 여기 별다른 맛은 없었습니다..=_=;;
이렇게 첫번째로 다녀온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은... 꽤 오래되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맛은 없었습니다.
너무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쳐진 중식집이라고 할까요? 서빙하는 분들이 중국분들이 계신거 빼고는 일반 중국집과 별 다를 것이
없더라구요. 살짝 실망하긴 했죠..;;


그 다음으로는 엊그제인가, 생생정보통에서 보았던 화덕 만두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줄이 좀 있더군요. 한 5~10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저렇게 화덕 안에 만두들이 신기하게 대롱대롱 매달려있더라구요.
종류는 검은깨/단호박/고구마/고기/매운고기 이렇게 5가지가 있었습니다.
다섯 종류다 먹어보았는데, 사진은 검은깨만 찍었군요 ㅎㅎ


검은깨를 곱게 빻아서, 사진과 같이 팥처럼 생겼습니다. 맛은 검은깨와 팥이 섞인 오묘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5가지 중에는 고기가 젤 맛나더군요. 아무래도 '만두'이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ㅎㅎ

다음으로 최종 목적지인 신포시장!!
신포닭강정+_+ 전 이것을 향해 이곳으로 온듯합니다...ㅋㅋ


여기입니다. 사람들이 무진장 많이 줄서있더군요.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선 줄, 매장(?) 안에서 먹으려고 하는 줄. 2가지가 있었습니다.
혹, 가시는 분들은 이걸 미리 확인하고 줄 서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들은 먹고 가려다가...
줄을 잘못서서 그냥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한 30분 정도 줄을 섰던 거 같습니다.
물론, 매장 안으로 고고씽+_+

맥주와 함께 닭강정 大를 시켰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일단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겉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ㅎㅎ
속도 잘 익혀져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퍽퍽하지도 않고, 양념이라고 할까요? 꿀(?)과 함께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에 뿌려진 땅콩의 맛도 한 몫한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긴 하는데, 청양고추랑 같이 볶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암튼. 신포닭강정은 대만족이었습니다ㅎㅎ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

아래 사진은 인천중구 답동에 위치한 답동 성당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우걱우걱 먹고 이어서 신포시장에서 닭강정까지 먹으니 완전 배부른 나머지...
저녁도 굶고 저녁까지 정신없이 인천에서 놀다 왔네요 ㅎㅎ

앞으로 종종 맛집투어를 하러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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