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축키 in 크롬(Chrom)] 페이스북 안에 단축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셜네트워크가 한창 붐을 일으키면서 국내에는 어느새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이
자리잡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게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가 페이스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싸이월드 보다 단순하면서도 국내외 친구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저도 싸이월드로 미니홈피 스킨도 만들어보면서 참으로 애정을 갖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도토리와 같이 유료 결제 수단이 필요 없는 단순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다보니 어느새 페이스북에 푹 빠졌습니다.

회사에서도 항상 일할 때, 익스플로러는 업무용. 크롬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띄어놓고 하루를 보내곤 하지요.


[쿠오의 회사 컴퓨터 사용상황..]




요즘 어김 없이 SNS서비스와 업무를 번갈아(?) 가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우연히 잘못 키보드를 누르다가 신기한 걸 발견하였습니다+ㅂ+ 바로 페이스북 단축키!! 두둥!!

집에서는 크롬이나 파폭보다는 은행결제 등으로 익스 만을 사용하다보니, 처음 이런 기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국내에도 이미 크롬 유저들이 많이 있는지라, 뒷복이 될 거 같기도 하지만..ㅎㅎ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편하게 쓰시라고 포스팅해 봅니다^^

페이스북 단축키가 적용되는 곳은 익스, 파폭, 크롬 중 크롬 뿐이더군요! (우선 일단 필자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이 3개!!) 
자 그러면 간단하게 이미지로만 쫘악 나열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ㅂ+



 
 : 페이스북 홈




 : 페이스북 프로필(로그인된 회원)





 : 내 계정관리


 


 : 개인정보 설정관리


 


 : 페이스북 자체 페이지

 



어때요? 재미있지 않나요?^^
저도 우연하게 클릭클릭 하다보니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명심해야할 것은  '크롬(Chrome)'에서만 단축키가 먹힌다는 사실ㅎㅎ
조금한 팁이지만, 크롬을 사용하는 페이스북 유저들에게는 살짝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건.사고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모두 해결+ㅂ+


날로 늘어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세계적으로도. 국내에서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요.
그 종류도 단순히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있는 반면에
한창 뜨고 있는 소셜쇼핑, 소셜게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죠.


혹시, 위의 트위터 화면과 영상 이미지 기억이 나시나요?^^
바로 재작년인 2009년 10월 29일에 일어났던 강남 파이낸스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이지요.
단순히 화재라면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이 남겠지만 이 사건이 기억에 더욱 남던 이유는
바로 트위터를 통한 사건 중계였지요.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한 트위터리안에 의해
영상과 멘션으로 실시간으로 현장 중계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야말로 지금보다 비교적 인지도가 낮았던 트위터를
소셜네트워크에 낮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죠.


그리고 바로 오늘. 트위터에 대한 놀라운 기사를 하나 더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자살 막은 트위터…네티즌 관심이 마음돌려]
http://goo.gl/Ho2ub

바로 위의 링크에 있는 기사입니다.
헤드라인에서 볼 수 있듯이 트위터로 한 사람의 자살을 막은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자살을 하기 전에 종이가 없어서
트위터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서를 남긴 사람의 멘션으로 보고
트위터리안들이 리트윗과 경찰의 신고를 통해 자살 전에 막은 사건이지요.
한 사람의 멘션을 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위의 멘션은 안타깝게도 작년 여름, 자살예고멘션을 날린 후, 생을 마감한 DJ의 멘션입니다.
오늘 있었던 사건과 달리, 아쉽게도 멘션을 보고 그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지요.

지금 생각하는 것은. 아마 이 두사람 모두, 자살을 결정하기 전에.
아니, 자살을 결정한 내 자신을 누가 빨리 보고 말려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었는지.
잘못된 결정에 대해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말려주고 충고를 해주길 원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 아쉬운 것은 이번 사건처럼 작년에도 빨리 발견되었으면
돌아가신 저분도 지금 다시 힘차게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처음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힘이랄까요.
그 놀라운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막상 위의 두 사건을 이야기하다보니,
두 사건을 예로 포스팅하는 제 자신이 옳은 것일까 생각도 드네요.


스마트폰이 하루가 멀다하게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그에 따른 수 많은 다양한 어플들이 나오는 지금.
아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그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경찰청 등이 트위터를 운영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는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경찰청 트위터 http://www.twitter.com/polinlove]


처음에는 위의 두 사건으로 트위터를 활용한 신고기능도 생각했는데,
위의 멘션을 보고나니, 그 진위여부 때문에 확실히 힘들 거 같긴 합니다.
현재 전화로도 충분히 장난전화가 많은데, 자유로운 트위터세계에서 그 진위여부 파악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긴 하니까요...^^


요즘 트위터를 보면 일부 기업, 개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기업상품 정보를 말하기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한 귀로 흘리는 경향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자기 할말만 툭툭 내 뱉는 그런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아닌
본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의미대로 상호소통이 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