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생생정보통을 비롯하여, 각종 TV프로그램에서 보던 인천의 맛집들♡
지인들과 함께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을 가기로 결정!!
아침부터 서울에서 차이나타운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입구는 정작 찍지 못하고...
배가 고픈 나머지 인터넷에서 찾아본 중식집을 향해 달려가서 주문부터 하였습니다.


새콤시콤했던 탕수육!!
일반 중국집에서 시켜먹던 탕수육보다 살짝 새콤한 맛이 강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마파두부덮밥입니다.
맛은 있었는데, 그닥 다른 중국집과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굴짬뽕입니다.
음. 여기 별다른 맛은 없었습니다..=_=;;
이렇게 첫번째로 다녀온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은... 꽤 오래되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맛은 없었습니다.
너무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쳐진 중식집이라고 할까요? 서빙하는 분들이 중국분들이 계신거 빼고는 일반 중국집과 별 다를 것이
없더라구요. 살짝 실망하긴 했죠..;;


그 다음으로는 엊그제인가, 생생정보통에서 보았던 화덕 만두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줄이 좀 있더군요. 한 5~10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저렇게 화덕 안에 만두들이 신기하게 대롱대롱 매달려있더라구요.
종류는 검은깨/단호박/고구마/고기/매운고기 이렇게 5가지가 있었습니다.
다섯 종류다 먹어보았는데, 사진은 검은깨만 찍었군요 ㅎㅎ


검은깨를 곱게 빻아서, 사진과 같이 팥처럼 생겼습니다. 맛은 검은깨와 팥이 섞인 오묘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5가지 중에는 고기가 젤 맛나더군요. 아무래도 '만두'이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ㅎㅎ

다음으로 최종 목적지인 신포시장!!
신포닭강정+_+ 전 이것을 향해 이곳으로 온듯합니다...ㅋㅋ


여기입니다. 사람들이 무진장 많이 줄서있더군요.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선 줄, 매장(?) 안에서 먹으려고 하는 줄. 2가지가 있었습니다.
혹, 가시는 분들은 이걸 미리 확인하고 줄 서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들은 먹고 가려다가...
줄을 잘못서서 그냥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한 30분 정도 줄을 섰던 거 같습니다.
물론, 매장 안으로 고고씽+_+

맥주와 함께 닭강정 大를 시켰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일단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겉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ㅎㅎ
속도 잘 익혀져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퍽퍽하지도 않고, 양념이라고 할까요? 꿀(?)과 함께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에 뿌려진 땅콩의 맛도 한 몫한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긴 하는데, 청양고추랑 같이 볶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암튼. 신포닭강정은 대만족이었습니다ㅎㅎ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

아래 사진은 인천중구 답동에 위치한 답동 성당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우걱우걱 먹고 이어서 신포시장에서 닭강정까지 먹으니 완전 배부른 나머지...
저녁도 굶고 저녁까지 정신없이 인천에서 놀다 왔네요 ㅎㅎ

앞으로 종종 맛집투어를 하러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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